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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뉴스룸

[NEWS]충남 내포신도시 투자협약 MOU 체결 (충청남도) 2014.08.22

2016년 12월까지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충남도청 신도시) 산업용지 내 9917 제곱미터 51억투자

충남도가 수도권 규제완화 여파를 뚫고 7개 기업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3개 기업은 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에 터를 잡을 계획으로 알려져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아테크 등 7개 기업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등 4개 시·군 시장·군수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아테크와 화이브엠텍, 한양로보틱스 등 3개사는 수도권에 있는 기업으로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내포신도시 내에 들어설 기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우수AMS를 포함해 모두 4개로 늘어났다. LED조명기구 생산업체인 한아테크와 화이브엠텍은 각각 2016년 12월까지 125억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산업용지 내 1만6천500㎡ 부지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설립한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한양로보틱스는 2016년 12월까지 내포신도시 산업용지 내 9천917㎡ 부지에 51억원을 들여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다. 이들 기업의 고용인원은 모두 352명이고 이 가운데 225명은 신규 인력이다.

각 기업은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도 약속했다. 도는 이들 7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할 경우 앞으로 3년간 도내에서 2천250억원의 생산유발과 1천621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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